이혜리, ‘자갈치 아지매’로 팬사랑 듬뿍 받아

이성호 기자 | kjhshwg@tven.co.kr | 입력 2018-12-24 15: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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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첫 음악적 변화 시도… 고전적 폴카 리듬
직접 작사에도 참여… 치유의 노래
중국 청도서 8년째 디너쇼 통해 144명 어린 소녀들에게 희망 줘

 

[가요포커스= 이성호 기자] 이혜리가 데뷔 이후 첫 음악적인 변신을 시도한 ‘자갈치 아지매’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당신은 바보야’ ‘아이 좋아라’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혜리는 최근 정규앨범 ‘자갈치 아지매’로 고전적인 폴카 리듬이란 모험을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특히 고전적인 폴카 리듬의 이번 앨범은 성인가요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세월, 사랑 등에서 벗어나 치유의 노래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혜리는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모티브를 얻고 직접 작사를 했다. 이번 앨범은 경험해 보지 못하고 살아보지 못한 시대의 아픔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또 이혜리는 “앨범을 발매하며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CD 구입을 요청하는 등 잊혔던 과거의 아픔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치유의 노래’라며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받는다”고 덧붙였다.

 

‘자갈치’라는 지역적인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출연한 광주에서 오히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이와 함께 이혜리는 8년째 남모른 선행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사)한중친선협회 단장을 맡아 매년 1월 중국 청도에서 디너쇼를 펼쳐 수익금 전액을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소녀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8년째 재능기부를 통해 지금까지 144명의 어린 소녀들에게 희망의 빛을 주기도 했다.

 

이혜리는 “처음에는 단순히 좋은 일에 참여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사명감이 생기게 됐다”며 “저와 함께 참여하고 있는 동료 선후배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혜리는 또 “가수가 천직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도 좋지만 뜻깊은 일에 가수라는 직업이 조그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1985년 ‘들꽃처럼’으로 데뷔한 이혜리는 ‘당신은 바보야’ ‘혼자 사는 여자’ 등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며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사회봉사상과 2012년 올해의 10대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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