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40대, 탄탄히 문 대통령 계속 지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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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40대, 탄탄히 문 대통령 계속 지지하고 있어
  • 류재복 기자
  • 승인 2021.03.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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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40대, 탄탄히 문 대통령 계속 지지하고 있어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0%, 국민의힘 27.3%

[정경포커스=류재복 대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LH 파문 등에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직전 조사와 비교해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30~40대가 탄탄히 받쳐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시민의 대통령 지지도는 46.7%였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49.9%로 오차범위 내다. 지난 1월 5주차 조사 결과는 지지 46.8%, 비지지 49.3%였다.

연이은 악재에도 지지율 변화가 당장 관찰되지 않은 건 30~40대의 강력한 지지 덕분으로 보인다.

이들 연령층의 지지도는 전체 응답자 평균을 훌쩍 뛰어넘어 각각 54.7%, 61.6%였다. 특히 30대에서는 1월 5주차 조사 때보다 지지율이 7.6%포인트 상승해 전 연령대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30대는 윤 전 총장 정계 진출 적절성을 묻는 한 여론조사에서 10명 중 6명이 ‘부적절하다’고 응답한 연령층이다(리얼미터, YTN 의뢰,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 조사 결과). 이번 조사에서도 윤 전 총장의 중도 사퇴 적절성에 30~40대는 전 연령층 대비 가장 높은 비율(35.2%, 36.0%)로 ‘잘못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3.0%, 국민의힘이 27.3%로 조사됐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5.7%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양당 외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당 7.7%, 열린민주당 6.4%, 정의당 4.8%, 기타정당 2.4%순이다. 무당층은 18.6%였다. 정당지지도도 일련의 이슈가 가진 파급력에 비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인 1월 5주차와 비교해 0.7%포인트 감소했다. 국민의힘은 0.3%포인트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6~7일 실시됐으며, 휴대전화 가상번호 ARS 100%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표본은 지난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을 활용했고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응답률은 8.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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