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의 고정 출연자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EBS 연습생 펭수의 집들이에 초대됐다.
오는 8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 유재석과 펭수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2019 MBC 연예대상’에서 펭수와 만난 유산슬이 ‘자이언트 펭TV'에 출연하겠다고 약속해 유재석이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소속사의 후배 유산슬을 대신해 펭수와 만난다.
유재석은 ‘따라와’ ‘손들고 길 건너~’ 등 격한 환영 메시지를 따라 ‘펭수네 붕어빵’에 도착한다. 이어 “유재석 선배님이세요?”라는 펭수의 첫인사에 움찔하더니 이내 “제가 대신 왔다”라고 대처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유재석과 펭수는 첫 만남(?)에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꽁냥꽁냥 케미를 뽐냈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펭수네 붕어빵’ 마지막 손님으로 초대돼 붕어빵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펭수는 유재석이 ‘無통보 스케줄’의 어려움을 털어놓자, 속 시원한 해답을 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유느님과 펭수가 둘만의 세계에 빠져 이야기를 속닥속닥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힐링 케미에 기대를 더한다. 토크에 최적화된 우월한 부리 입술을 가진 두 사람은 눈이 하트로 변해 서로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또 유재석은 ‘펭숙소’를 방문해 펭수가 가진 물건을 보고 부러움을 내비치는가 하면, 눈싸움 고수 펭수와 맞대결을 펼친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펭수네 붕어빵’을 찾은 유재석의 모습은 7일 EBS1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먼저 공개되고 이어 둘만의 꽁냥꽁냥 케미는 오는 8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라섹 유재석의 ‘인생라면’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