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두 번째 유산 고백, “너무나 간절했기에 너무나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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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두 번째 유산 고백, “너무나 간절했기에 너무나 아팠다”
  • 김선희 기자
  • 승인 2020.01.10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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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배우 민지영이 두 번째 유산을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민지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부부는 2019년 12월의 마지막 시간들을 따뜻한 나라에서 보내고 왔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민지영은 “여행 초반엔 시도 때도 없이 터져버리는 눈물 때문에 웃으며 사진을 찍어도 너무나 우울해 보이는 제 모습이 싫어서 사진도 잘 찍지 않다가 조금씩 조금씩 밝은 저의 모습으로 천천히 돌아오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2018년 1월28일 형균 씨와 결혼을 하고 선물처럼 찾아와준 허니문베이비를 유산한 후 하루하루 매달 끙끙 마음 졸이며 말로만 듣던 배테기, 임테기의 노예가 되어가던 저는 결국 난임 센터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작년 10월말, 제 품에 거의 2년 만에 어렵게 다시 찾아와준 아기를 결국 또 지켜내지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너무나 간절했기에 너무나 아팠고 너무나 좌절했고 너무나 무너졌었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민지영은 “저희 부부처럼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해 힘든 시련을 겪고 계시는 부부들 응원해드리고 싶어서 조용히 이겨내고 묻어버리려 했던 제 아픔 숨기지 않기로 했다”며 “천사 같은 우리들의 아가들 품에 안을 때까지 함께 이겨내며 힘내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2018년 1월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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