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임하룡, 설운도·숙행 응원 속 트로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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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임하룡, 설운도·숙행 응원 속 트로트 도전
  • 정다미 기자
  • 승인 2019.11.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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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모던 패밀리’
사진=MBN ‘모던 패밀리’

방송인 임하룡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다.

29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연출 송성찬)’ 40회에 임하룡이 가수 설운도와 숙행의 지원사격으로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는 모습이 담긴다.

만능 엔터테이너인 임하룡은 그동안 개그, 연기, 미술, 댄스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노래만큼은 ‘난공불락’의 영역이라 아쉬움이 있었다고. 이에 절친한 후배이자 ‘원조 싱어송라이터’인 설운도를 찾아가 노래 수업을 받으며 “혹시 남는 신곡 있으면 하나만 달라”고 애원했다.

이날 임하룡은 트로트 가수를 향한 불타는 의지를 거듭 피력하며, 간신히 신곡 녹음 찬스를 얻어낸다.

하지만 타고난 ‘박치’인 임하룡의 상태가 걱정된 설운도는 ‘모던 패밀리’ 분위기 메이커이자, ‘트로트 여신’인 숙행을 긴급 섭외해 녹음실로 불렀다는 후문이다.

설운도는 숙행에게 “5분 대기조처럼 임하룡 선배를 도와주길 바란다”고 주문하고 숙행은 날계란을 선물하면서 “파이팅”을 외친다.

두 사람의 지원사격에 임하룡은 기대와 격려가 부담돼서인지 계속해 실수를 거듭했고, 급기야 설운도는 화가 폭발해 “그만 철수하자”라고 호통을 쳤다. 살얼음판이 된 녹음실 분위기에 숙행은 임하룡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날계란을 까주면서 기를 살려준다.

우여곡절 끝에 녹음을 마친 임하룡은 설운도가 지어준 활동명 ‘임해롱’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과거 콩트에서 썼던 별명”이라고 제2의 전성기를 다짐한다.

제작진은 “설운도가 임하룡의 신곡 녹음 작업에 너무나 진지하게 임했다. 호통과 일침이 날아들어 올 때 임하룡이 위축돼 눈치를 봤을 정도다. 스파르타식으로 트레이닝 받은 ‘임해롱’의 데뷔 무대가 이번 방송에서 공개되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인 트로트 가수 임해롱 데뷔 무대 외에, 탈모 확진 판정을 받은 고명환과 이를 케어하기 위해 나서는 임지은의 ‘웃픈’ 일상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배우 박원숙이 아들같은 후배 박준규와 이광기의 도움으로 뜻 깊은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서 감동을 더한다.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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