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유재환, “한번만 걱정 없이 하루 살아보는 것이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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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유재환, “한번만 걱정 없이 하루 살아보는 것이 소원”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9.10.16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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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가수 유재환이 어린 시절부터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재환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은 어린 시절부터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사춘기쯤이었던 것 같은데 심장이 멎을 것 같고 식은 땀 나고 그랬다. 당시에는 마냥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공황장애였다”라고 말했다.

또 유재환은 선원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예전에는 초인종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두근거렸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아버지가 들어올 때 좋은 기억이 없었다. 벨소리가 들리면 아버지가 들어오는데 그게 참 싫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 이렇게 있다가도 천장이 무너질 것 같고, 스탠드가 터질 것 같이 불안하다. 불안하지 않게 살아보는 것, 한번만 걱정 없이 하루만 살아보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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