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한혜진 향한, 시청자 게시판 글…“곱씹을수록 밀려오는 불쾌감은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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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한혜진 향한, 시청자 게시판 글…“곱씹을수록 밀려오는 불쾌감은 어쩔 수가 없다”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9.09.26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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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사진=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모델 한혜진을 향한 한 시청자의 게시판 글이 화제다.

지난달 28일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시청자 게시판에는 “한혜진 씨가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 시청자는 “말레이시아 말라카를 갔다가 벽화거리에서 짠내투어 팀을 우연히 마주치게 됐다. 연예인을 가까이에서 보는 게 처음이라 촌스럽게 저도 모르게 핸드폰에 손이 갔는데 제작진이 촬영은 죄송하지만 삼가 해 달라고 했다. 바로 알겠다고 하고 폰을 가방에 넣었다. 실례할 뻔 했구나 했다. 더운 날씬데도 제작진분이 매너 좋게 말씀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쪽에서 촬영을 하려는지 들어 가시길래 입구 쪽에 서서 와 연예인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거 처음이야 하면서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는데 제가 서 있는 곳에서 촬영을 시작하려는지 다시 위치를 제 쪽으로 옮기더라”며 “그리곤 한혜진이 저에게 ‘거기 있으면 화면 나오는데 괜찮겠어요? 이동하시던지 빠지시던지 해 주세요’(라고 했고) ‘예? 아 네네 죄송합니다’라고 후다닥 나와서 다른 곳으로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 시청자는 “크게 실례되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분은 좋지 않았다. 귀가 뜨거워졌다. 무안하고 부끄럽게 만드는 언행과 상황이었다”라며 "저도 여행객이고 제가 방해하려고 한 것도 아닌데 이상한 취급 받은 기분도 들고 난 왜 또 촌스럽게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후다닥 나왔나 싶다. 당연히 방송녹화하려면 주변 정리 필요하고 아마도 빠른 진행을 위해서 이야기한거겠지 하면서 넘기려 해도 한혜진이 저한테 말하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곱씹을수록 밀려오는 불쾌감은 어쩔 수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연예인이니까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팬들이 소리 지르면서 무질서하게 따라다니거나 방해하지 않는다면 조금만 더 따뜻하게 말하면 여행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에게는 너무 반갑고 신기한 이벤트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 글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논란이 일어났다.

해당 글에 대해 한혜진을 옹호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한혜진을 비판하는 이들도 있는 것.

과연 한혜진이 이와 관련 공식적인 해명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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