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김상경, 봉준호 감독과 카톡…“억울한 피해자분들과 가족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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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김상경, 봉준호 감독과 카톡…“억울한 피해자분들과 가족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9.09.20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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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캡처
사진=tvN 방송 캡처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 주연 배우 김상경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검거 소식에 심경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상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속사인 국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살인의 추억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지나간 미제사건을 굳이 만들었느냐는 질문에 ‘기억하는 것 자체가 응징의 시작’이라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응징이 됐고 끝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또 김상경은 "봉준호 감독과 어제 카카오톡 메시지도 주고받았다"며 "봉준호 감독도 제가 얘기했던 문구를 기억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살인의 추억이 케이블 채널 등에서 계속 상영되니 지금 젊은 세대들도 화성연쇄살인사건을 기억하게 돼 이런 결과를 만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인의 추억과 영화를 사랑해주고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이 해낸 일 같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억울한 피해자분들과 가족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진심으로 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상경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서태윤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살인의 추억’은 지난 2003년 개봉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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